안녕하세요! 오늘은 최상의 타이밍에 최고의 주식을 사고파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상의 타이밍에 최고의 주식을 사고파는 법
"나는 10~15년 후를 예측할 수 있는 회사를 찾는다. 리글리의 경우를 보자. 인터넷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들이 껌 씹는 것까지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 워런 버핏 -
버핏의 혁명적인 주식 투자 아이디어
1980년대 말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주당 평균 6.50달러에 인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코카콜라의 세전 순이익은 주당 0.70달러이었고 세후 순이익은 주당 0.46달러였습니다. 역대 코카콜라의 이익 증가율은 연평균 약 15%였습니다. 워런 버핏의 개념에 따르면 주당 6.50달러의 투자에 대해 10.7%(0.70달러 0.70달러 0.70달러)의 세전 금리(수익률)를 지급하는 코카콜라의 채권성 주식을 산 것입니다. 그는 또한 금리가 매년 약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개념을 가진 워런 버핏은 그레이엄을 추종하는 가치투자자들과 달리 코카콜라가 주당 60달러의 가치와 40달러에 거래되기 때문에 저평가됐다고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 워런 버핏은 주당 6.50달러에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은 세전 초기 수익률 10.7%를 확보했고, 이 수익률은 향후 20년간 연평균 약 15%씩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레이엄을 따르는 가치투자자들은 회사가 아닌 주가에만 관심이 있어 몇 년 이상 장기투자에 나설 의사가 없기 때문에 연간 15%씩 증가하는 세전 수익률 10.7%에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20년 이상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둔 워런 버핏에게 10.7%인 세전 수익률이 매년 15%씩 증가하는 채권성 주식은 꿈같은 투자가 되는 셈입니다. 주당 세전순이익 ÷ 기업 금리 = 채권성 주식의 가치입니다. 워런 버핏은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가진 회사를 인수할 경우 시간이 흐르면 결국 주식 시장에서는 "그 회사의 장기 사채 금리에 의해" 그 회사의 이익 가치가 평가되고, 그렇게 평가된 이익 가치를 반영하여 그 회사의 주가가 형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상적인 주식을 사야 할 최상의 매수 타이밍 - 약세장에 사라
최상의 판매 타이밍을 찾는 법입니다. 1번 매도 타이밍 = 그 기업보다 훨씬 좋은 기업을 더 좋은 가격에 인수할 기회가 온 경우, 2회 매도 타이밍 = 해당 기업이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잃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3번 매도 타이밍 = 주식시장이 비정상적인 매수 열풍에 휩싸이면서 장기적 경쟁 우위를 가진 기업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강세장일 경우입니다. 우리가 보유한 장기 경쟁 우위를 가진 기업의 주가 수익 비율 PER가 40 이상이면 매도 타이밍입니다. 강세를 보이며 약세장을 기다려야 합니다.
'워런 버핏만 아는 주식투자의 비밀'도 다음에 읽어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버핏의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투자할 기업을 찾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말입니다. ^^;;
이상으로 최상의 타이밍에 최고의 주식을 사고파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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