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예금과 적금의 차이, 단리와 복리, 실제 이자 계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예금과 적금의 차이, 단리와 복리, 실제 이자 계산법
저금리 시대라고 해서 은행에서 가입하는 예금과 적금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펀드나 주식 등에 투자하기 전에 종잣돈을 모으는데 예금과 적립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 때는 예금과 적금의 정확한 차이도 모르고 은행에서 준다던 이자와 만기이자 금액이 왜 다른지 몰랐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만 정확히 알았다면 더 많은 돈을 모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남아서 재테크 기본적인 것들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재테크 용어
1. 적금 : 목돈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일정 금액 또는 자유롭게 금액을 가입한 기간 동안 매월 납부합니다. 돈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예금 : 목돈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금액을 한 번만 납입하고 가입기간 동안 묶어두는 것입니다.
3. 단리 : 원금에만 붙는 이자 방식입니다.
4. 복리 : (원금 +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5. 이자세 : 과세 예적금의 경우 부과되는 이자에 대한 세금은 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총 15.4%입니다. 그러니까 은행 이자에서 이자 세금을 뺀 금액이 실제 이자인 것입니다!
단리 적금과 복리 적금의 이자 차이는 얼마나 날까?
단리 적금과 복리적금 중에 당연히 복리적금의 이자가 많은데 이자가 얼마나 다른지 계산해 보았습니다. 100만 원씩 1년 납입, 이자율 2%라고 하면 단리 적립금과 복리 적립금의 이자 차이는 수백 원 차이입니다. 이율을 10% 적용했을 경우 17,000원 정도, 적립기간을 5년 적용했을 경우에는 86,000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적립기간과 이자율을 모두 올리면 세후 수령액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계산해 보면 복리이자는 적립 기간이 길고 금리가 높을수록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낮다면 굳이 복리적금만 고집하기보다는 차라리 이자율이 높은 적금을 찾아서 적금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자 5%와 적금 이자 4% 예금 중 어떤 게 더 좋을까?
이자율만 따져서 손해보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 계산해봤습니다. 1년 납입원금 1,200만원과 동일한 금액을 비교했을 경우 예금 금리는 5%, 이자는 예금 금리는 4퍼센트 쪽이 눈에 띄게 높습니다. 같은 원금이라도 이자를 부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금의 경우 최초 납입한 원금에 대해 이자가 적용되지만 적립의 경우 월별로 다른 이자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년 만기 연 2%의 이율 단리 적립금을 받으면 1월 : 10만 원+이자 2%, 2월 : 10만 원+이자 1.8%(연 2%의 이자가 11개월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3월 : 10만 원+이자 1.6%, 12월:10만 원+이자 0.16%입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표면적으로 2%였던 이자가 실제로는 1% 대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금 이자율이 낮더라도 실제로 받는 이자는 적립 이자보다 더 높아지는 셈입니다. 그러니까 금리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예금보다는 저축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이자 계산을 하고 나서 예적금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끔 은행에서 고금리 특판 적금을 파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예금과 적금의 차이, 단리와 복리, 실제 이자 계산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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