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소식에 급등, 셀리버리 무상증자 일정 및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리버리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상증자란?

무상증자란 아무런 대가 없이 기존 주주에게 주식을 추가로 나눠주는 형태의 증자를 말합니다. 무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늘어나는 자본금은 보유 자산을 재평가해 남은 차액 적립금이나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으로 전입해 메우게 됩니다. 다만,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무상으로 주식을 더 받기 때문에 크게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기준일에 늘어난 주식만큼 권리락이 발생되어 주가가 재 조정됩니다. 

 

예를 들어, 총 발행 주식수 10주에 기준일 주가가 100,000원이라면, 100% 무상증자를 결정하였을 때는 총 발행 주식수가 20주가 되는 대신 주가가 50,000원으로 조정됩니다. 

 

 

 

 

 

 

 

셀리버리 무상증자

 

 

셀리버리는 2014년 3월 14일 설립되었으며 약학 및 의학 연구개발업과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각지에서 췌장암 치료후보물질, 파킨슨병 치료제, 플랫폼 기술, 세포투과성 유전체 조절효소, 골형성 촉진 바이오베터, 고도비만 치료 후보물질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셀리버리는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미 식품의약국(FDA)를 통한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준비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셀리버리가 개발한 iCP-NI는 미국에서 진행된 동물실험 결과, 코로나19 조기치료 및 치명률 감소효능을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셀리버리는 2021년 1월 18일 장중 100% 무상증자 공시를 발표하였습니다. 장중 공시가 나오게 되면서 코스닥 규정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무상증자를 사유로 오후 1시 52분부터 30분간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습니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셀리버리는 주가 급등세를 보이며 오늘 1월 22일 상한가를 기록하여 전일대비 65,900원이 오른 285,8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셀리버리 무상증자 정보 및 일정

 

 

 

 

 

 

 

18일 셀리버리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신주 배정기준일에 1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라면, 무상증자로 인해 신주 상장 예정일에 신규 1주(100%)가 본인 주식 계좌에 입고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주식은 실제 결제가 2영업일 이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신주 배정기준일이 아닌, 신주 배정기준일부터 2영업일 이전까지 매수를 해야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무상증자는 신주배당기준일 전, 권리락이 발생되어 주식 수가 늘어난만큼 주식총액에 맞춰 주가가 재 조정됨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정보는 개인적인 분류 및 견해일뿐 종목 추천의 목적이 없으며 투자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