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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뜨거웠던 공모주... 피플바이오, 박셀바이오 주가

by 호가1201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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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코스닥에 상장박셀바이오피플바이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셀바이오, 피플바이오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박셀바이오는 2010년 2월 18일 설립되었으며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 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한 회사입니다. Vax-NK 항암면역치료 플랫폼, Vax-DC 항암면역치료 플랫폼, 차세대 첨단 CAR-T 치료제인 Vax-CAR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음. 동물용 항암면역치료제인 박스루킨-15까지, 항암면역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연구개발함.  

 

출처: 네이버 증권

 

 

 

피플바이오는 2002년 9월 9일 설립되었으며 변형단백질질환(대표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진단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박셀바이오, 피플바이오 공모가 및 현 수익률 (2020년 12월 기준)

출처: 파이낸셜 뉴스

2020년 공모가 대비 수익률 상위 업체는 바이오업종이 돋보였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박셀바이오가 공모가에 비해 335.7%나 급등했고 피플바이오 141.8% 급등하였으며, 각각 코스탁 1,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박셀바이오는 2020년 9월 상장되었으며 총 공모 주식수 985,160주, 확정 공모가 30,000원(액면가 500원)로현재 2020년 12월 10일 기준 주가는 127,900원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피플바이오는 2020년 10월 상장되었으며 총 공모 주식수 500,000주, 확정 공모가 20,000원(액면가 500원)로현재 2020년 12월 10일 기준 주가는 55,200원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박셀바이오, 피플바이오 주가 관망 포인트, 주가 전망

박셀바이오신약후보물질 면역세포치료제 'Vax-NK'는 총 9개 암종에 대한 응급 임상에 사용되었고 이 임상에서 간전이췌장암, 지방육종, 다발골수종, 진행성간암 총 4건에 대해 완전관해*를 확인했으며 교모세포종에 대해서는 부분관해를 기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Vax-NK는 국내 임상 2상 단계인 진행성간암에서도 첫 환자에서 완전관해(CR) 사례를 확인했으며, 임상 2상은 1상 대비 2배 용량을 투여하며 현재 두 번째 환자까지 투여를 마친 상태입니다. 

 

KTB투자증권 김재윤 연구원은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힘들고 간에 전이된 4기 환자에 대해서는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간전이췌장암의 완전 관해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으며, KTB투자증권은 응급임상 결과, 총 4개 암종에 대해 완전관해를 추가로 확인한 만큼 Vax-NK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으며 항암면역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의료기기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공장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향후 사업 확장 가능성에 유리한 점으로 분석했습니다.

 

* 완전관해 뜻: 암(cancer) 치료 판정 기준을 나타내는 용어의 하나로, 암치료 후 검사에서 암이 있다는 증거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 완전반응(complete response)이라고도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피플바이오는 '멀티머 검출 시스템(MDS)'라는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혈액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혈액속의 특정 단백질(베타 아밀로이드)을 검출하여 진단하는 원리입니다. 이러한 검사 방식이 편리하여 보통 알츠하이머 진단방식은 국내의 경우 120-180만원의 가격이 드는데,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치매) 진단 방식은 1/10 가격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합니다. 

 

 

키움증권 리포트 허혜민 연구원은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제품의 검사횟수는 누적 약 2만건에 달하는데 내년이나 내후년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면 보험급여가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손익분기점(BEP) 도달, 파킨슨병 진단 제품 출시 등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정보는 개인적인 분류 및 견해일뿐 종목 추천의 목적이 없으며, 투자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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